그랜드 오프리 리조트 & 컨벤션 센터 - 실내정원 저녁에 걷기
지난주에 너무 바빠서 정신없었고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 바쁠 예정인지라..월요일맞기 전 잠깐 걸고자 오프리로 갔습니다. 그냥 추운데 실내정원이라서 따뜻하려니 하고 갔는데. 이미 크리스마스 장식 만연. 글고 할리데이 시즌 시작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많은 인파;
주차는 오프리밀 주차장에. 오프리밀은 아울렛이라고도들 하던데 그냥 일반쇼핑몰이라고 생각합니다; 할튼 오락실, 영화관, 정글데코 레인포레스트 카페, 수족관있는 아쿠아리움 레스토랑, 스벅 포함 푸드코트 완비한 몰입니다. 따라서 주차가 프리. 살짝 걸으면 됩니다. 호텔 주차장은 2016년 겨울기준 24불인 관계로..
오프리 호텔 & 컨벤션 센터 안에는 세 개의 가든이 있는데요 그 중에 델타로 시작해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매년 세워지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완료됐고, 산타부스도 이미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아직 산타님 출근안하심)
여기 공원 안에 한바퀴 돌아가는 연못이라고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할튼 여기 물에서 티켓하고 boating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여러번 오면서 한 번도 안해봤지만은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매년 같은 장식인데 오늘은 왠지 케스케이드가 예뻐보였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가든컨서바토리. 나름 이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음표랑 기타 장식이..
집에 갈 때는 다시 델타로..돌아갈 때 보니 산타님 일하고 계시더라고요. 몰래 한장..
아래는 컨벤션 센터 지도인데. 혼자와서 특별히 딴 짓안하고 (포켓몬 제외) 그냥 살짝살짝 걸으니 한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뭐 보트도 타고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선물가게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하면은 훨씬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사실 호텔 밖에도 여러가지 장식이랑 어린이용 놀이기구 많은데. 추워가지고 빨리 차로 돌아왔습니다.
위치는 내쉬빌 다운타운에서 약간 동쪽. 동네사람은 쇼핑하러 다니고 내쉬빌에 관광 오시는 분들도 누구나 다 들른다는 오프리 리조트 & 컨벤션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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